1월 30일부터 2월3일 오전까지 4박5일 여정에 사용할 렌트카를 돌하루팡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예스 렌터카 업체에 K5 LPG 차량으로 예약. 가격 약 9만5천원(완전자차보험 포함)
그런데 예약 확인 카톡은 패밀리렌트카에서 왔다. 그냥 한 업체가 여러 간판으로 일하는 듯.
일단 돌하루팡 가격비교 사이트는 다 좋은데 예약 후에 예약 차량 옵션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곳이 없어서 불편했다. 따로 실시간 채팅 문의로 확인 가능.
공항 도착해서 바로 렌트카셔틀 주차장으로 이동. 운 좋게 바로 탑승 후 출발.
사무실 내부엔 셔틀 기다리는 사람이 이용하도록 기념품 판매 중. 성수기가 아니라 금방 차량 인수했음.
출발 전에 기름 게이지 사진 찍고 차량 외부 동영상 돌면서 촬영했다. 차량 상태는 뭐 기스 좀 있고 페인트 땜빵 흔적도 보였지만 싼맛에 쓰는 차라 그려려니 했다.
그런데 출발해보니 LPG차라 그런건지(LPG차 첨 타봄..) 렌트카 상태가 원래 그런건지 아님 마침 이 차만 그랬던 건지 주행시 소음이 매우 컸고, 시내 좀 나오니 속도를 올리며 기어를 변속할 때 덜컹거렸다. 상태가 매우 씹창이었지만 귀찮아서 그냥 타고 다녔다. (이런 20대 남성의 특성을 미리 파악하고 이상한 차량을 준건가?!) 다음에 렌트할 일 있으면 다른 업체에서 돈 좀 더 쓰고 빌려야겠다.
반납 시에는 계기판 한 번보고 외부 슥 보고 금방 끝났다. 하고보니 나는 반납을 너무 일찍 했는데, 웹 체크인을 했다면 비행편 약 1시간 15분 전에 반납하면 충분할듯? (이것도 이르지만 셔틀이 최악으로 늦어지는 경우 감안한다면)
직원 응대는 그냥 평범했다. 가끔 후기에 직원이 불친절하다는 둥 써있는데 가격대를 감안하도록 하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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